2025 도시가스 온런(溫run) in 광주 기부금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행사 참가자 2,500명의 참가비 총 1억원을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도심형 로드 레이스 '도시가스 온런'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사례이다.
도시가스 온런 기부금 전달식의 의미
도시가스 온런 기부금 전달식은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간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행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5월 1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도시가스 온런'에는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친구들,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참가하여 '완주가 곧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정적으로 달렸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서, 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1억원의 기부금은 발달장애 아동 보육지원과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보여주었다. 시민들이 모여 달리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 도시가스 온런은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나눔과 응원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가 되어 더 많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지원 확대와 기부금 사용 계획
도시가스 온런 기부금 사용 계획은 발달장애 아동 보육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이는 발달장애 아동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보육교사 매뉴얼 제작·보급 및 컨설팅이다. 이는 발달장애 아동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교사 교육을 강화하여,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보육교사들이 참조할 수 있는 매뉴얼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는 AAC(보완·대체 의사소통) 안전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의사소통 방법을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부금은 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이러한 지원들은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아동들이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프로그램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시간이 지나도 그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도시가스 온런의 향후 계획과 기대효과
'도시가스 온런'은 단순한 레이스 프로그램을 넘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한국도시가스협회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증대시키고, 서로를 도와주는 공동체 형성을 추구한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 온런은 매년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부금의 규모도 늘어날 것이다. 이는 발달장애 아동 지원 프로젝트의 범위를 더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가스 온런의 기부금이 점차 확대됨으로써,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시민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체험함으로써, 사회 전체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더욱 이해하고 지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단순한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결론적으로, 도시가스 온런 기부금 전달식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간의 협력이 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향후에도 이러한 나눔의 정신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